나음 고양이병원은 강아지 환자와 분리된 공간에서 스트레스를 최소화 하며, 치료하기 위한 고양이 친화 병원입니다.
고양이 친화 병원 (Cat Friendly Center)
최근 개발된 항바이러스제제로 인해 이제 오랫동안 불치병으로 여겨지던 전염성 복막염의 생존율이 높아졌습니다. FIP는 진단이 까다롭기 때문에 반드시 정확한 진단 후 치료를 시작해야 합니다.
고양이에게는 개와 달리 비대성 심근병증 이라고 하는 심장질환에 걸릴 수 있습니다. 증상이 잘 나타나지 않기 때문에 뒤늦게 진단되어 치료 시기를 놓치는 경우가 많습니다. 정확한 진단을 위해 심장초음파를 통한 전공선생님의 진단이 꼭 필요하고 이 질환으로 인해 발생하는 폐부종과 혈전으로 인한 다리의 마비 증상은 신속한 치료가 진행되지 않는다면 생명을 앗아 갈 수 있습니다.
고양이 구내염은 겪어보지 않은 보호자들은 모릅니다. 이 질환은 주기적으로 입안이 붓고 피가 나면서 수일간 밥과 물을 먹지 못하게 합니다. 원인도 다양하기 때문에 정확한 진단에 따른 치료 접근이 필요합니다.